몇년 후. 약혼자와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살아가는 희재에게, 인하는 라디오 PD가 되오래 지켜온 자신의 사랑을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美女美女对不起对不起饶了我们吧我们就是嘴巴损没有什么坏心肠的黑衣服男人想偷袭卫起北敏锐察觉立刻起身黑衣服男人一个没刹住车整个人倒在蓝衣服男人身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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